청바지 한 장을 만드는데 5687L의 물이 필요합니다.
화공약품 탈색 후 약품을 빼는 과정까지 합쳐진다면 약 7000L의 물이 소요되는 것이죠.
하루 평균 한국인 물 소비량 302L의 약 25배에 달하는 물이 청바지 한 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루에 25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이 1장의 청바지에 소비되는 것입니다.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FAST FASHION"으로 인해, 우리의 자원은 지속적으로 소진, 소비, 소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수없이 많이 생산되어 있는 옷들을 일부 손상되었다는 이유로 쉽게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활용 함으로써 물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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